[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런닝맨' 송민호가 기계와의 랩배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너 송민호가 개리 하하 틈에서 '사막에 핀 장미'마냥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날 송민호와 개리, 하하는 래퍼라는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세 사람은 '랩 배틀'을 선택했고, 개리는 송민호에게 "라임 100개 정도 만들어 두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120개가 있다고 답하고, 하하는 125개가 있다며 기계와의 대결에 대해 대수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송민호는 앞서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이광수 팀과 송지효·지석진 팀은 로봇 팔과 풍선 터트리기 대결을 펼친다. 로봇 팔은 엄청난 속도를 자랑해 지석진을 당황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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