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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이훈, 아내 이민영 앞에 두고 심은진과 발장난… "기다려 봐. 너 안방 입성 시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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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이훈, 아내 이민영 앞에 두고 심은진과 발장난… "기다려 봐. 너 안방 입성 시켜줄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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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랑이 오네요'의 김상호(이훈 분)가 아내 나선영(이민영 분)을 앞에 둔 채로 신다희(심은진 분)와 발장난을 치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 이훈과 이민영, 심은진은 함께 오우주(장동직 분)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를 찾았다.

심은진은 이훈과의 관계를 이민영 앞에서 속이며 "아무리 부부가 실과 바늘이라지만 두 사람 너무 붙어다니는 거 아니에요?"라며 이민영을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이민영이 라이브 공연을 보는 동안 테이블 아래에서 발장난을 치는 스킨십을 하며 이민영을 속였다.

▲ [사진 = 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화면 캡처]

심은진은 이민영이 화장실에 간 사이 "마누라만 보면 껌뻑 죽는 거 알아?"라며 질투를 드러냈고 이훈은 "다 우리 둘을 위해서니까 눈꼴 시려도 참아. 기다려봐. 말이 사위지 종놈인데, 영감 종이 호랑이 만들고 이빨 다 뽑아버릴거야"라며 이민영의 재산을 가로챌 계획임을 밝혔다.

이훈은 "그렇게 되면 그날 너 안방 입성시켜줄게"라며 아내를 속인 후 내연녀인 심은진과 함께 새 가정을 꾸릴 거라는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심은진과 이훈의 부적절한 행동들은 장동직이 모두 보고 있었다. 장동직은 취한 취객이 구토를 해 옷을 갈아입을 상황에 처한 이민영에게 옷을 건네며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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