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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 불치병으로 죽이나? '느닷없는 사무실 머리카락 뭉치 발견 장면 등장' 시한부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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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사랑이 오네요' 이훈 불치병으로 죽이나? '느닷없는 사무실 머리카락 뭉치 발견 장면 등장' 시한부 암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7.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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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의 건강 이상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왔다. 혹시 이훈을 시한부 인생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공다임(이해인 분)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 김상호(이훈 분)의 방에서 이상한 쓰레기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인은 이훈의 방에 업무보고를 하러 올라갔다가 평소 자신과 친분이 있는 청소 아줌마인 오지영(이경순 분)을 만났다. 이곳에서 오지영은 "참 이 사람은 성격도 고약해서인지 머리카락이 이렇게 많이 빠진다"며 자신이 청소하면서 쓸어모은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을 이해인에게 보여줬다.

▲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캡처]

이 장면은 이훈이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하게 만든다. 과도하게 머리가 빠지는 것은 대부분 건강의 적신호가 왔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은 최고의 악역이다. 자신의 아이 이해인을 임신한 김지영(이은희 역)을 배신하고 이민영(나선영 역)과 결혼을 했다. 현재는 이민영 몰래 자신의 내연녀 심은진(신다희 역)을 사촌 동생으로 속이고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이처럼 극은 파렴치한 악인인 이훈을 불치병이라는 징벌을 내리기 위해 이런 생각지도 않았던 장면을 넣은 것은 아닌지 추측된다. 앞으로 '사랑이 오네요'가 이훈을 어떻게 징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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