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35 (수)
장근석, "사랑해"로 시작한 로맨틱함… "너무 취하진마. 우리 같이 마셔야된다" (내 귀에 캔디)
상태바
장근석, "사랑해"로 시작한 로맨틱함… "너무 취하진마. 우리 같이 마셔야된다" (내 귀에 캔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29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귀에 캔디’의 장근석이 ‘캔디’ 밤안개에게 “사랑해”란 말을 전했다. 또한 장근석은 캔디와의 전화통화 내내 자상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예능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에서는 장근석이 ‘캔디’ 밤안개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이 캔디와 달달한 전화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끝말잇기를 통해 ‘사랑해’라고 얘기하는 내기를 했다. 게임에서 진 장근석은 마치 드라마의 로맨틱한 장면처럼 캔디를 향해 “사랑해”라고 말했다.

tvN 예능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사진 = tvN 예능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먼저 사랑한다는 말을 한 장근석은 캔디로부터 같은 말을 듣고 싶어 했다. 그러나 캔디가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지 않자 장근석은 혼자만 그를 향해 “사랑해”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캔디는 그를 위해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다.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기 위해 안주거리를 만들던 장근석은 캔디가 보낸 꽃다발을 받고 깜짝 놀랐다. 장근석은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캔디와 통화를 했다.

그 시각 캔디는 포장마차에 있었다. 두 사람은 ‘술’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포장마차’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장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분주한 소리가 나자 캔디는 그가 뭐하는지를 물었다. 장근석은 돼지껍데기 볶음을 준비하고 있단 사실을 전하며 “이거 먹으면 소주 찹찹찹찹 들어가지”라고 말했다.

캔디는 안주로 어묵 국물과 주꾸미, 닭똥집을 시켜 먹고 있다고 대답했고, 장근석은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전화를 잠시 끊을 것을 제안했다. 캔디가 동의하자 장근석은 “너무 취하진마. 우리 같이 마셔야된다”며 끝까지 로맨틱한 말을 남겼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