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는 형님’에 배우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이시영을 반갑게 반겼고, 이시영은 예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아는 형님’(CP 여운혁·PD 최창수 정승일 윤여준 문민정 고혜진 허서문)에서는 전학생으로 이시영이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영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김영철이 “시청률 5% 넘을 것 같아”라며 좋아했다. 강호동은 “장난 아니네”라며 그를 반겼고, 서장훈 또한 “체육인이다, 체육인”이라고 소리를 쳤다.
이시영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향해 “얘들아 안녕? 나는 원투펀치고에서 온...”이라고 인사했다. ‘원투펀치고’라는 말에 웃음이 터진 이시영은 이내 다시 “원투펀치고에서 온 이시영이라고 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시영의 소개가 끝나자 서장훈은 그에게 나이를 물었고, 이시영은 “너무 실례 아니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서장훈을 바라보며 “너 여자한테 한 번도 안 맞아봤지?”라는 농담을 전했고, 서장훈이 “여자한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민경훈을 언급하며 이시영에게 “연하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영이 “연하 좋지”라고 대답하자, 김희철은 자신과 민경훈을 비교하며 “마성의 매력이 있는 남자가 좋아, 두성의 매력이 있는 남자가 좋아?”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와 함께 김희철은 다시 한 번 “누가 제일 네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시영은 “약간 보호해 줘야하지 않을까 해서 지금 아픈 경훈이가”라며 민경훈을 꼽았다. 민경훈은 이시영에 대해 “완전 내 스타일이지”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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