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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젝스키스 강성훈, 노랭이들 녹이는 '냉동인간의 해동 미소'(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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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젝스키스 강성훈, 노랭이들 녹이는 '냉동인간의 해동 미소'(서울패션위크)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10.19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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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ㆍ글 최대성 기자] 그랬다. 포토월의 수많은 인파는 결국 젝스키스의 팬이었다. 더 정확히는 젝스키스의 냉동인간 강성훈의 팬들이다.

"다음은 강성훈씨 입니다!" 경호원의 묵직한 한마디에 포토월 주변이 술렁거렸다. 데뷔 후 20년만에 해동되어 여전한 꽃미모를 과시. 어느새 중년이 된 젝스키스의 팬들을 열광케 만드는 강성훈이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긴장한 듯 계단만을 바라보던 강성훈. 점점 포토월과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팬들의 함성에 결국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20년 전과 소름끼치도록 똑닮은 그의 미소에 포토월은 팬들의 함성으로 떠나갈 듯했다.

 

'20년 만이라 완전 긴장했어요~~~'

계절을 앞선 강성훈의 모피 패션을 잊게 만든 냉동인간의 해동 미소! 팬들의 마음까지 녹여버릴 기세다.

 

'팬들의 함성에 인사는 강성훈'

 

'활짝 웃는 젝스키스 냉동인간'

 

'포즈 취하는 젝스키스 강성훈, 노랭이들 안녕?'

 

'팬바라기 강성훈, 감출 수 없는 미소~'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1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라 서울패션위크 S/S 2017 문수 권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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