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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노유정, 전 남편 이영범과 'LA 아리랑' '641 가족'서 부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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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노유정, 전 남편 이영범과 'LA 아리랑' '641 가족'서 부부연기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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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개그우먼 노유정이 배우 이영범과의 이혼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개그우먼 노유정과 이영범의 이혼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결혼했으나 2011년 한 차례 이혼설에 시달렸고, 지난 해 4월 결혼생활 21년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의 자녀들은 노유정이 키우고 있다.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1996년 방송된 SBS 'LA 아리랑'에서 이영범과 함께 출연했다. 'LA 아리랑'은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민간 변호사 가족이 벌이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드라마를 채워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삶과 애환을 재밌게 다뤘다.

노유정은 2005년 방송된 KBS 2TV '641 가족'에서도 이영범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641 가족'에서 추요한(안민석 분)의 엄마로 출연하며, 드라마에서는 추수철(이영범 분)과 함께 제과점을 운영했다.

또한 2014년에는 KBS 2TV '마법천자문'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고,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백현미를 연기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모두 인기가 좋은 인물을 그려냈다. 또한 노유정은 2014년에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음식점을 개업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이었던 이영범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 유장미(문희경 분)의 남편이자 모성그룹 비서실장인 변일구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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