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49 (목)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타협없는 기싸움' 벌인다
상태바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서현진 '타협없는 기싸움' 벌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24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타협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인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오는 11월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여의사’ 윤서정 역을 맡았다. 

극중 돌담 병원에서 재회하게 되는 두 사람은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 ‘진짜 닥터’로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묘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극의 재미와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 SBS 제공]

24일 오전에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현진에게 거세게 이의를 제기하는 유연석과 허리에 손을 올리고 날선 눈빛으로 유연석을 제압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장면을 촬영 할 당시 두 사람은 막힘없는 대사처리와 함께 주변마저 압도시키는 냉랭한 기류를 뿜어내며, 단번에 OK컷을 완성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 때부터 현재까지 척척 들어맞는 합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케미가 예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이다. 이는 두 배우 모두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에 당연한 결과”라며 “두 사람의 예측 불가한 사이가 극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낭만닥터 김사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후속으로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 등이 출연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