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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유지태, 김수현-이홍기 이어 프로볼러 도전? "현재 도전할 마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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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유지태, 김수현-이홍기 이어 프로볼러 도전? "현재 도전할 마음 있어"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0.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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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배우 유지태도 김수현, 이홍기에 이어 프로볼러로 데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실현 여부가 주목받게 됐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4일 "유지태가 프로볼러를 소재로 한 영화 '스플릿'에서 주연을 맡은 후 하루 4시간 이상 꾸준한 볼링 연습을 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볼링의 매력을 느꼈고 대회를 나가려고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다만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일단 대회 참가 계획은 접었다"며 "본인 자신도 크게 아쉬워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포츠Q DB]

향후 프로볼러 대회 출전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참가할 마음이 있으셨기 때문에 앞으로 (프로볼러 심사에) 도전할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 밖에도 관계자는 유지태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과 관련해 "김준호의 지속적인 러브콜로 출연하게 됐는데 이곳에서 예능 끼가 제대로 터져 나온 것 같다"라며 "유지태 본인도 1박 2일에서의 예능감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지태는 영화 '스플릿' 개봉을 앞두고 있고 동시에 '꾼'을 촬영 중이다. 두 작품에서 각각 타락한 프로볼러와 냉철한 검사 역할을 맡았다.

■ 유지태

지난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한 유지태는 98년 영화 '바이 준'을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그는 '주유소 습격사건', '올드보이'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실력파 중견 배우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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