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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에이스 이승훈 1만m 우승, 종목별선수권 5년 연속 2관왕

기사승인 2016.10.28  2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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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m 이어 장거리 2개 종목 석권…김보름도 여자 1500m-3000m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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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에이스 이승훈(대한항공)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1만m까지 정상에 오르며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3문53초57의 기록으로 정재원(불암중, 14분23초49), 박성광(한국체대, 14분36초3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열린 5000m 정상에 올랐던 이승훈은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승훈은 2014년에만 1500m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 이승훈이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우승, 지난 26일 5000m를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6일 5000m에서 질주하고 있는 이승훈. [사진=뉴시스]

여자부의 김보름(강원도청) 역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6일 3000m에서 4분17초6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김보름은 이날 1500m에서 2분02초76으로 우승했다. 김보름도 지난해 이 대회에서 1500m, 3000m 2관왕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 졸업반 박지우(의정부여고)는 2분04초77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노선영(강원도청, 2분05초72)은 3위에 올랐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윤석중(스포츠토토)이 75점으로 엄천호(스포츠토토, 42점), 원동환(의정부시청, 2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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