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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의상이 기본 세 겹… 다들 더운 줄 알았는데"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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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곽동연, "의상이 기본 세 겹… 다들 더운 줄 알았는데" (연예가중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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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예가중계'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던 배우 곽동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CP 김영도·PD 고세준, 고국진, 문성훈, 황성훈)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김병연 역을 연기한 곽동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곽동연은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몸무게 정보가 없다"는 질문에 대해 "몸무게가 찔 때도 있고 빠질 때도 있다. 잘못된 정보를 게시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전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하며 김생민의 취조를 빠져나갔다.

KBS 2TV '연예가중계'

또한 곽동연은 자신이 어린 시절 부모님이 비디오 가게를 운영했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꿈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곽동연은 KBS '넝쿨째 굴러 들어온 당신'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당시에는 음악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대사가 단 두 마디였지만 조금 더 준비해 갔다. 감독님이 그 모습을 잘 봐 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 합류에 대해서는 "놀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연락이 왔다"고 설명하며 웃음지었다. 그는 "의상 자체가 기본 세겹이었다. 저는 몰랐는데 제 의상이 유독 더 두꺼웠다고 하더라. 나는 다 더운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좋았다. 서로서로 의지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이 함게 찍은 사진에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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