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사진ㆍ글 최대성 기자] "소희 언니 예뻐요!" 극장 로비에 가득한 팬들의 함성이 뜨거웠다. 원피스 차림의 배우 안소희가 당당한 걸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기다리던 팬들의 핸드폰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드라마 '안투라지' 특별판 시사회(4일)에 참석한 안소희는 멤버들 중 첫 번째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층 예뻐진 미모도 주목을 끌었지만 더욱 눈길을 끈 그녀의 아이템은 레드카펫 보다 더 붉은 강렬한 구두였다!

빨간 구두를 신고 포토월 앞으로 들어서는 소희는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안투라지'에서 제 모습은요?'

'우와~많이 오셨네요~'
 

 '오늘 패션의 포인트는 빨간 구두! '
 

'제법 잘 어울리죠?'
 

'빨간 구두 때문에 자신감 업!'

'예쁘게 찍어주세요~'

'뒤태까지 완벽!'

이날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안투라지 특별판 시사회 포토월 행사는  안소희의 빨간 구두가 남긴 여운으로 인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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