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김희정과 래퍼 식케이(Sik-K)가 9일 오전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식케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식케이는 'YELOWS MOB' 크루 소속의 래퍼로,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역량을 발휘했다. 식케이는 당시 우승후보였던 긱스 릴보이, 리듬파워 지구인, 데이비드 킴과 함께 팀 AOMG에 속했다.
그는 릴보이, 지구인과 함께 팀 미션곡이었던 'AOMG GANG'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으나, 팀 디스 배틀에서 패배하면서 자메즈와 함께 탈락후보로 호명 돼 하차했다.
그 후로 1년 뒤 식케이는 'MY MAN'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앨범 활동을 했고, AOMG의 수장 박재범과도 여전한 의리를 자랑하며 호흡을 맞췄다.
식케이는 지난 달 29일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함께한 'RING RING'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식케이는 오는 12월24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메리크리사운드페스타' 무대에 오른다. 그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빈지노, 후디 등 래퍼들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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