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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 만나는 조정석 질투 "나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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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 만나는 조정석 질투 "나가지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08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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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이민호가 조정석을 질투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저녁에 외출하겠다고 나섰다. 

허준재(이민호 분)는 "8시 안으로 와라"고 말했고, 조남두(이희준 분)는 "서울시내에 30분 동안 오갈수 있는 데가 어딨냐. 그냥 나가지 말라는 소리 아니냐"고 되받았다. 

전지현은 앞서 인어(조정석 분)를 이민호에게 소개한 상황으로, 이민호는 그를 질투하고 있었다. 이민호는 그러면서도 전지현이 만나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관심도 없다며 일부러 툴툴댔다. 이런 이민호의 모습에 전지현은 "내일 가겠다"며 마음을 바꿨다. 

이민호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이민호는 조정석이 공무원이라는 말에, 7급 공무원 시험 대비 문제집을 구입해 읽기도 했다. 이희준이 "누구 책이냐"며 어리둥절해하자, 이민호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거짓말을 했다.

전지현은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의 눈물인 '진주'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전지현에게 인어 눈물(진주)이 인간 세상에서 돈이 된다고 알려준 바 있다.

전지현은 "이거 일해서 만든거다"며 이희준에게 진주를 보여줬다. 이희준은 "대체 어떤 일을 해야 이런 고급진주를 만들 수 있는거야? 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하다"며 흐뭇해했다. 

전지현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이희준은 "진주 한 개만 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러나 이희준은 전지현이 한 눈 파는 사이, 진주를 몰래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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