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이태임과 헬로비너스 나라가 볼륨감 넘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는 강남과 이태임이 모바일 아이콘상 시상에 나섰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 출연을 제의했고, 이태임은 "불러만 주시면 나가겠다"며 호의적으로 답했다.
이태임은 이날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색상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태임은 본래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유명한 배우로, 이날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의상 선택이 돋보였다.
이태임은 근황을 묻자, 드라마 복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촬영 중에 있다. 이밖에도 이태임은 지난달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해 과감한 딥키스 신을 소화하기도 했다.
헬로비너스 나라는 서장훈과 함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상에 나섰다. 나라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글래머 몸매가 돋보였다. 나라는 화사한 미모와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라는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 등 8등신 몸매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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