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걸그룹 AOA(에이오에이)는 최근 정규 1집 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AOA가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그룹의 휴식기동안에도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쳤던 설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현은 지난 2일 AOA 새 앨범 컴백 시기에 맞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신곡 ‘Bing Bing(빙빙)’과 ‘Excuse Me(익스큐즈미)’의 안무를 최초로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앉아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날 설현의 패션을 볼 수 있었던 때는 그가 안무를 선보이는 장면에서였다.
해당 장면에서 설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섹시한 춤을 선보였다. 이날 설현은 그린 톤의 니트에 블랙컬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영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곧게 뻗은 각선미가 장점인 설현은 미니스커트로 이를 부각했고, 같은 컬러의 슈즈를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설현은 4일 출연한 KBS 2TV 예능 ‘트릭 앤(&) 트루’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의상으로 ‘눈의 여왕’과 같은 이미지를 뽐냈다. 이날 설현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컬러로 멋을 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설현이 선택한 상의는 화이트 컬러의 앙고라 니트였다. 특히 해당 니트는 지난해 유행했던 와이드 소매로 포인트를 살린 것이었고, 설현은 여기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청순함에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슈즈까지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 하이힐을 선택해 통일감을 줬다.
이후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AOA의 ‘Excuse M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설현은 블랙컬러의 면 티셔츠에 레깅스를 착용해 간편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캐주얼한 의상에서도 빛나는 설현의 빼어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AOA의 활동이 한층 활발해진 요즘, 설현의 일거수일투족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패션과 스타일, 뷰티, SNS 등 분야를 막론하고 설현의 모든 것들에 주목하고 있다. 설현은 2017년에도 이런 대세의 바람을 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