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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피고인' 지성,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 보여줬다… 파란만장한 검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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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피고인' 지성,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 보여줬다… 파란만장한 검사 생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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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고인'의 지성이 조재윤과 악연으로 묶이게 되는 첫 과정이 공개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월화드라마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신철식(조재윤 분)을 만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윤은 조직에서 모시는 형님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그러나 조재윤은 조직을 자신이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은근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갑작스러운 지성의 등장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곧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성, 조재윤 [사진= SBS '피고인' 방송 화면 캡처]

궁지에 몰렸던 지성은 볼펜 형식으로 된 녹음기를 꺼내 들었다. 그는 "그래서 트럭으로 밀어버렸냐"는 말을 꺼냈고, 주변에 있던 조폭들은 조재윤의 비밀을 알게 되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조재윤과 지성은 조폭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검사와 피의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합쳐 빠져나오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피고인'의 지성이 범인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혈 검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 지성은 조재윤과 계속해서 악연으로 묶이게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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