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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포체티노? 손흥민-에릭센 뺀 토트넘 유로파리그서 겐트에 덜미

기사승인 2017.02.17  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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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후반 23분 뎀벨레와 교체 출전, 슛 제로…1차전서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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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손흥민이 교체로 22분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가 벨기에 겐트에 덜미를 잡혔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겐트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스타팅 라인업에 올리지 않은 건 손흥민만이 아니었다. 부동의 주전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벤치에 대기시켰다. 공격진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플랜B 사용은 결국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다.

▲ 토트넘 핫스퍼 해리 케인(오른쪽)이 17일 겐트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와 함께 무사 시소코로 공격 편대를 구축한 토트넘은 쉽사리 겐트의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다. 볼점유율은 5-5에 가까웠고 패스성공률도 85%로 같았다. 슛은 토트넘(13개)이 조금 많았지만 결국 골을 넣은 쪽은 겐트(11개)였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겐트에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다니엘 밀리세비치가 골대 정면에 있는 제레미 페르베에게 공을 연결했다. 페르베가 토트넘 수비를 따돌리고 골을 완성시켰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무사 뎀벨레와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투입 이후에도 분위기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슛 시도 없이 5차례 패스를 한 것이 전부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7분 조르주 케빈 은쿠두, 35분 에릭센까지 투입했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토트넘은 오는 24일 홈에서 치러질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이기거나 1-0으로 이겨 연장 돌입 후 승부를 뒤집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지는 것은 늘 기분 좋지 않은 일이다. 겐트는 약간의 이점이 갖게 됐다”면서도 “2차전에서 결과를 뒤집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골잡이들의 골 폭죽이 펼쳐졌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 제코의 해트트릭 활약 속에 맨유와 AS 로마는 생테티엔과 AZ 알크마르를 각각 3-0, 4-0으로 물리쳤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멀티골을 작성한 올림피크 리옹은 AZ 알크마르를 4-1로 꺾었다.

■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결과(홈-원정팀 순)

△ 겐트 1-0 토트넘
△ 맨유 3-0 생테티엔
△ 비야레알 0-4 AS로마
△ 안더레흐트 2-0 제니트
△ 크라스노다르 1-0 페네르바체
△ 레기아 0-0 아약스
△ 하포엘 1-3 베식타스
△ AZ 알크마르 1-4 올림피크 리옹
△ 묀헨글라드바흐 0-1 피오렌티나
△ 올림피아코스 0-0 오스만리스포르
△ 셀타 비고 0-1 샤흐타르 도네츠크
△ 아틀레틱 빌바오 3-2 아포엘
△ 로스토프 4-0 스파르타 프라하
△ 루도고레츠 1-2 코펜하겐
△ 아스트라 2-2 겡크
△ PAOK 0-3 샬케 04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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