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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의 '왕자님&대학생' 스타일로 보는 2017 남자 봄 코디, 송중기 일상룩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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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박보검의 '왕자님&대학생' 스타일로 보는 2017 남자 봄 코디, 송중기 일상룩은 '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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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팬 미팅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보검의 패션은 다가오는 봄, 많은 남성들이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시작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위해, 아시아 지역 마지막 도시인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팬 미팅에서 박보검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박보검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박보검은 상반된 분위기의 두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박보검의 모습에선 성숙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빛났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 그에게선,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역할을 맡았던 모습이 연상됐다.

박보검이 선택한 블루 톤의 셔츠는 세로 줄무늬와 가슴에 새겨진 독특한 무늬가 특징이었다. 특히 박보검은 셔츠의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무심한 듯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중기, 박보검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과 게임을 할 때는 편안한 의상을 선보였다. 현재 25살인 박보검은 찢어진 청바지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20대 중반의 나이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그가 선보인 스타일은 일반 남성들이 데일리룩으로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 될 수 있어 한층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팬 미팅에는 송중기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했다. 송중기는 박보검과 마찬가지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박보검과 송중기의 투샷에선 훈훈한 스타일링을 엿보는 재미가 있었다.

박보검은 오는 3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팬 미팅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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