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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 새달 25일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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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 새달 25일 여의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3.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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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이 새달 25일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4월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7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된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스포츠마케팅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 촉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다.

▲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시상식. 올해 행사는 새달 25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제공]

지난해에는 배구 문성민,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축구 이승우, 피겨스케이팅 유영, 복싱 함상명, 골프 신지애,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 SK 와이번스, 슛포러브, 배성재 아나운서, 서호정 기자, 박기량 치어리더, 세마스포츠마케팅 등이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마케팅진흥원 측은 “약 3000여명의 대국민평가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총 20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며 “시상식의 공정성을 위해 스포츠인, 언론인, 법조인, 광고대행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드림 투모로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시상식에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의 미래를 책임질 정계, 재계, 학계, 전현직 스포츠스타, 스포츠산업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학용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명예조직위원장은 “스포츠마케팅은 다양한 분야에 접목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스포츠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의미가 큰 만큼 스포츠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현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조직위원장은 “한국 스포츠마케터 1세대로 스포츠마케터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고 싶다”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시상 분야

△ 스포츠마케팅 대상 △ 스포츠미디어(방송 매체/매거진) △ 스포츠선수(남/여) △ 유망선수 부문(남/여) △ 프로스포츠 구단 △ 일반 기업/브랜드 △스포츠기업/브랜드 △ 스포츠마케팅 에이전시 △ 스포츠단체 △ 지방자치단체 부문 △ 스포츠캐스터/해설위원 △ 스포테인먼트(연예인/선수) △ 응원단장/치어리더 △ 공로상 △ 스포츠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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