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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치와와 커플이 생일을 맞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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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치와와 커플이 생일을 맞이하는 법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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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인들이 특별히 애틋해지는 날은 기념일이다. 특히 사랑하는 상대의 생일이라면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다.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인 치와와 커플 역시 다르지 않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 생일 맞이에 누구보다 열심인 모습을 보여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감기에 걸린 김국진을 애틋하게 간호하는 한편, 김국진의 생일파티를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파티용 풍선을 준비하며 "오빠가 알면 부끄러워서 도망칠 지도 몰라"라는 말로 연인 김국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아픈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강수지는 김국진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 한편, 함께 김국진의 생일 준비에 나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전두지휘하며 누구보다도 생일파티에 힘썼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강수지의 선물과 편지를 받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건넨 편지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김국진은 "방송에서 그 말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공개할 수 없었다"며 연인 강수지와의 비밀을 지키는 모습으로 한층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챙기며 '치와와 커플'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커플의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 강수지는 "평소 오빠에게 사랑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편지에 그런 말을 쓰는 게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유난스럽지 않은, 그러나 담담한 러브스토리로 '불타는 청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곤 했다.그래서일까? 이번 김국진의 생일 역시 서로를 배려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빛난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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