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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장기용, 웹드라마 '썸남'으로 만난다… 색다른 브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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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장기용, 웹드라마 '썸남'으로 만난다… 색다른 브로맨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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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최우식과 모델 장기용이 네이버 웹툰 '썸남'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웹드라마에 출연한다.

29일 오전 딩고 측은 네이버 웹툰 '썸남'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웹드라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 된 웹드라마 '썸남'은 오는 4월 3일 딩고 페이스북 및 페이지, 네이버 TV 캐스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썸남’은 ‘2014년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우승작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최우식, 장기용 [사진= 딩고 제공]

옆집에 사는 두 남자 사이에 우연한 계기로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주변 사람들이 그린 라이트를 켜고 지켜보는 ‘본격 걱정 로맨스’로, 썸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브로맨스 자취 시트콤이다.

‘살림9단’ 금수저 도련님 301호 박규태 역은 배우 최우식이 맡았고, 치명적인 츤데레 302호 성기제 역은 모델 장기용이 맡아 연기하게 됐다. 또한 털털한 여대생 김민아 역은 배우 장희령이 맡아 규태와 기제 사이에서 미묘한 케미를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웹드라마 '썸남’은 가수 UV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의 뮤직비디오와 Mnet ‘UV 신드롬’, ‘유세윤의 Art Video’, ‘비틀즈코드2’ 등 B급 코드에 강한 유치콕 감독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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