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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같은 죄수복 다른 느낌으로 '나쁜녀석들' 이정문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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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같은 죄수복 다른 느낌으로 '나쁜녀석들' 이정문과 비교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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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 이후 ‘맨투맨’에서 두 번째로 죄수복을 입었다.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같은 죄수복임에도 다른 느낌을 줘 ‘나쁜 녀석들’과 비교되고 있다.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에서 박해진은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맨투맨’은 드라마 스틸컷을 통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박해진을 공개했다. 또한, 박해진이 건장한 체격의 외국인 죄수들과 헝가리 비밀 감옥에 있는 모습 등을 보여줘 궁금증을 높였다.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 이어 '맨투맨'에서 두번 째로 죄수복을 입었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박해진은 앞서 출연했던 ‘나쁜 녀석들’ 이정문 역을 연기하며 죄수복을 입은 적이 있기 때문에 비교가 되고 있다. 당시 박해진은 살기 가득한 섬뜩한 눈빛으로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다.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서 악마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면, 이번 ‘맨투맨’에서는 여유 넘치는 고스트 요원을 표현할 예정이다. ‘맨투맨’의 첫 번째 티저 영상 속에서 박해진은 비장한 표정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이 연기한 김설우는 작전 중엔 완벽한 요원, 브로맨스에서는 허를 찌르는 입체적인 캐릭터다”라며 “박해진이 본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은 이번에도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맨투맨’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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