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뮤지컬 '시라노' 캐스팅 공개… 류정한·홍광호·김동완·린아 등 무대 오른다
상태바
뮤지컬 '시라노' 캐스팅 공개… 류정한·홍광호·김동완·린아 등 무대 오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4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 뮤지러 '시라노'가 드디어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시라노'에는 류정한, 홍광호, 김동완, 최현주, 린아 등의 배우들이 합류를 확정했다.

뮤지컬 '시라노'는 세계적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이 만들어가는 순수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뮤지컬 '시라노' [사진= ㈜알지, CJ E&M 제공]

뮤지컬 '시라노'에는 류정환, 홍광호, 김동완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뛰어난 검객인 동시에 아름다운 시를 쓰는 언어의 마술사이자 로맨티스트이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정작 본인의 사랑에는 소극적인 시라노 역을 연기한다.

젊고 아름답지만 언변이 부족한 크리스티앙 역에는 임병근, 서경수가 더블 캐스팅 됐고,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의 사랑을 받는 록산 역에는 최현주, 린아가 더블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이 속한 부대의 총 지휘자로 허세에 가득 찬 모습으로 두 남자를 견제하는 백작 드기슈 역에는 이창용과 주종혁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김대종, 홍우진이 시라노의 절친 르브레로 등장하고, 임기홍은 라그노 역으로 뮤지컬 '시라노'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21명의 앙상블들이 무대에 올라 무대를 완성한다.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7월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시라노'의 티켓은 5월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