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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남 가볼만한 곳 섬진강 기차마을의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7’와 곡성 도림사 계곡...곡성 맛집·펜션은 섬진강 주위에 즐비

기사승인 2017.05.12  0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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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다양한 5월 축제가 무르익은 봄을 더욱 향기롭게 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곡성 세계장미축제 2017’에 시선이 쏠리고 있네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곡성역 부근의 천사장미공원에서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소재로 축제를 벌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제 박람회’라는 용어에 걸맞지 않게 각국의 화훼문화나 꽃 종류를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갖가지 조형물 전시에 치중한 편입니다. 

전남 곡성 도림사 계곡은 맑은 물줄기가 펑퍼짐한 암반 위로 비단결처럼 흘러내려 선경을 빚습니다.

그래서 곡성 장미축제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예전에도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대해서는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곡성 가볼만한 곳 중에서는 곡성역이 대표적입니다. 곡성 증기기관차에 탑승하는 장소지요. 그 일대에서 세계의 장미향을 맡으며 신나는 퍼포먼스와 전시를 구경하고 다양한 저공해 향토음식을 음미하면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겠지요. 

맑고 유장한 물줄기를 가진 섬진강 덕분에 곡성의 자연은 수수하고 깨끗합니다. 그 덕분에 섬진강 은어와 참게가 별미로 유명해졌지요. 

그래서 예로부터 곡성 맛집으로는 참게 은어 구이의 메카인 섬진강변 압록유원지 부근의 식당과 다슬기탕 등을 하는 곡성읍내 식당들, 곡성읍내에서 좀 떨어진 석곡면의 돌실숯불돼지고기 식당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는 장미 축제 덕분에 곡성 기차마을 먹거리도 한층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림사
도림사 경내

5월 곡성 여행 중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곡성역에서 차로 10분쯤 걸리는 도림사입니다. 

곡성 도림사 계곡은 해발 735m의 동악산 남동쪽에 발달한 명승으로 경치가 수려해서 전라남도 기념물 제101호로 지정됐습니다. 

무성한 숲 사이로 펑퍼짐한 바위가 발달해 있고, 그 위로 아홉 구비에 걸쳐 부챗살처럼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선경을 떠올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선녀들이 목욕을 즐길 듯한 맑은 계곡 주위로 맑은 새소리가 낭랑하게 울려 퍼지고 이곳을 찾은 풍류객들은 탁족의 기쁨에 세상시름을 잊습니다.

도인들이 하도 많이 몰려들어 숲을 이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곡성 도림사

도림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후반에 도선국사가 고쳐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때 도를 닦은 사람들이 숲처럼 몰려들었다고 해서 도림사(道林寺)라는 이름이 탄생했답니다. 

도림사는 절의 규모가 크지 않고 이렇다 할 문화재도 많지 않습니다. 다만 보물 제1341호인 도림사 괘불은 중앙에 위치한 주존이 좌상이어서 특이합니다. 보통 삼존도 괘불은 셋이 다 서 있는 형태입니다.

도림사 계곡의 암반은 펑퍼짐하고 거대합니다.

전남 곡성 도림사 계곡은 절 자체보다 인기가 더 높습니다. 굵고 구부정한 노송 뿐 아니라 다양한 활엽수도 많아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여름 계곡 피서지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한번 가본 사람은 꼭 다시 가고 싶어지는 호젓한 여름 여행지랍니다. 

곡성의 체험여행 및 장소로는 침곡역~가정역 5.1km를 오가는 ‘섬진강 레일바이크’, 섬진강 둘레길 걷기, 섬진강 래프팅, 섬진강 자전거 타기, 인형극·동요 등을 짓고 부르며 강의를 듣는 ‘섬진강 도깨비 마을(고달면 호곡도깨비길)’ 등이 있습니다.

가정역 건너편 곡성군 청소년 야영장에 있는 ‘곡성 섬진강 천문대’는 맑은 섬진강 물을 앞에 두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천문관측 시설이 잘 돼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쉽니다. 

그밖에 곡성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태안사 계곡이 있습니다. 그러나 계곡의 수량은 도림사 계곡이 훨씬 많습니다.

곡성 펜션은 곡성읍쪽에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 펜션, 길손네 펜션, 채원당(전통한옥) 등이 있고, 이후 압록유원지 방면으로 강줄기를 따라서 블루펜션, 두가헌 한옥펜션, 강가애 펜션, 강변스케치, 한가을 펜션, 섬진강 기차마을 펜션, 섬진강 출렁다리 펜션, 별천지 펜션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섬진강 여행은 밤까지 낭만이 가득합니다.

곡성에서 2시간 이내의 전남 가볼만한 곳으로는 광주 무등산과 화순 동복호수, 야생화와 편백나무 숲이 볼만한 순천 조계산, 보성 녹차밭 등이 있습니다.  

대나무숲과 정자가 어우러진 담양 소쇄원도 곡성역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곡성 장미꽃 축제장과 함께 남도의 다양한 치유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 여로가 더욱 행복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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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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