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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시즌 첫 장타' 베이브류스, 폭풍주루로 득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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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시즌 첫 장타' 베이브류스, 폭풍주루로 득점까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5.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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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과연 ‘베이브 류스’다운 타격과 주루였다.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첫 장타와 득점을 한 타석에서 기록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17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마운드에서 2회초까지 1점을 내준 류현진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치며 시선을 끌어 모았다.

다저스가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3-1 리드를 잡은 2회말 타석에 선 류현진은 마이애미 선발투수 에딘손 볼케스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연결했다. 올 시즌 첫 장타.

2루까지 안전하게 들어간 류현진은 득점까지 성공했다. 체이스 어틀리의 중전 안타 때 있는 힘을 다해 뛴 류현진은 홈을 밟으며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득점을 올린 순간이었다.

이날 전까지 시즌 타율이 0.250(8타수 2안타)이었던 류현진은 자신의 시즌 타율을 0.333(9타수 3안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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