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말 영화 순위 1위를 '겟 아웃'이 차지했다. 2위는 임시완과 설경구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영화 '불한당'이 차지했다. 그렇다면 주말 볼만한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겟 아웃'은 25%가 넘는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개봉한 '겟 아웃'은 인종차별을 소재로 한 독특한 공포 영화로 개봉 전 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겟 아웃'은 북미 개봉 당시에도 평론가와 영화 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겟 아웃'은 '불한당',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등 대형 영화 사이에서 입소문 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겟 아웃'의 뒤를 이어 영화 예매 순위 2위를 차지한 것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다. 임시완과 설경구의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불한당'은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불한당'은 지난 17일 개봉했다.
'보스 베이비'의 역주행-롱런 역시 주목할 만 하다. 3일 개봉한 '보스 베이비'는 어린이 영화 팬 뿐만 아니라 성인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보스 베이비'는 유쾌하고 귀여운 연출로 가정의 달을 맞이, 꾸준히 '롱 런' 하고 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17일 개봉해 현재 영화 예매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모으며 예매 순위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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