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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짝사랑녀' 진지희, 1회 특별출연에도 여전히 관심 모으는 이유는 '외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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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짝사랑녀' 진지희, 1회 특별출연에도 여전히 관심 모으는 이유는 '외모' 때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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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진지희는 ‘쌈 마이웨이’ 1회에서 박서준을 짝사랑하는 장보람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진지희는 단 1회에만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쌈 마이웨이’가 3회를 앞둔 현재까지 누리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진지희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다.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진지희는 오현경, 정보석의 딸로 등장해, ‘빵꾸똥꾸’를 외치는 8살 어린이 정해리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다.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했던 진지희 [사진 = 진지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진지희가 ‘거침없이 하이킥2’에 출연했을 당시의 나이는 11살이었다. 1999년생 진지희는 올해 19세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은 ‘거침없이 하이킥2’ 속 진지희의 귀여운 모습을 강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는 대중이 진지희의 성장한 모습에 관심을 갖는 주된 이유다.

20살을 앞둔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진지희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그의 근황 외에도 숙녀로 변신한 외모도 엿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진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숙해진 외모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다리를 꼰 채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2’에서 보던 ‘빵꾸똥꾸’ 어린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거침없이 하이킥2’ 종영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대중은 여전히 시트콤 속 귀여운 꼬마의 이미지를 진지희에게서 보고 있다. 하지만 진지희는 ‘쌈 마이웨이’를 비롯한 꾸준한 연기활동을 통해 예쁘게 성장한 외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성인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변화까지 예고하며 찬찬히 아역의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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