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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섬총사' 김희선 섬에서 '인생컷'을 촬영하다 역대급 미모담긴 아름다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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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섬총사' 김희선 섬에서 '인생컷'을 촬영하다 역대급 미모담긴 아름다운 사진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5.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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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섬총사'의 홍일점 김희선이 '인생컷'이라고 해도 무방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여행 예능프로 '섬총사'에서는 섬으로 여행을 떠난 국민 여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미모를 뽐내는 사진들을 대량으로 찍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된 작품은 잘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멤버 강호동은 "이제 김희선도 한물갔다"며 놀려대기 시작했고 김희선은 발끈했다. 결국, 강호동의 놀림이 자극됐는지 김희선은 인생 컷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름다운 사진 한 컷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섬총사'에서 김희선이 인생컷 사진을 남기고 기뻐했다. [사진= O'live 섬총사 방송 캡처]

해가 지는 섬을 배경으로 옆을 쳐다보며 찍은 김희선의 사진은 그동안 그가 찍어온 어떤 화려한 작품들보다도 수수하면서도 아름다웠다.

김희선도 스스로 만족했는지 "김희선 아직 안 죽었다"며 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인 강호동과 정용화 역시 김희선은 여전하다는 재스쳐와 함께 그의 사진을 보며 함께 만족해했다.

현재 '섬총사'에서 김희선은 '예전 미모의 여배우'라는 수식어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수수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예전 미모의 여배우 특유의 자태를 보여주며 섬총사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

'섬총사'는 배우 김희선, 개그맨 강호동, 가수 정용화가 매번 다른 섬에 머무르며 취향대로 살아보며 여러 에피소드를 담아낸 섬 여행 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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