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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악녀' 김옥빈이 '칸 영화제' 출국길에서 보여준 공항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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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악녀' 김옥빈이 '칸 영화제' 출국길에서 보여준 공항패션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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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옥빈을 향해서도 쏟아지고 있다.  

김옥빈은 지난 19일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김옥빈은 칸 영화제 공식 행사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수수하고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옥빈 공항패션 [사진 = ‘디마코’ 제공]

김옥빈은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패션을 자랑했다. 이날 김옥빈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에 진을 매치했다. 특히 김옥빈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실크 코튼 셔츠 드레스는 이중 소매단과 윙 칼라가 돋보였다. 

여기에 김옥빈은 차분한 라임스톤 허니 컬러의 클래식한 백으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 패션을 보여줬다. 김옥빈이 선택한 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메탈 잠금 장식, 조형적인 핸들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김옥빈은 굽이 낮은 슈즈를 신었다. 그럼에도 김옥빈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헤어는 특별한 연출 없이 자연스럽게 늘어트려 꾸밈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칸영화제에서는 ‘악녀’외에도 ‘옥자’가 초청됐다. ‘악녀’와 ‘옥자’는 모두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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