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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서울시청 노소미, 수원시설관리공단 무패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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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서울시청 노소미, 수원시설관리공단 무패 제동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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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노소미가 서울시청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노소미는 29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IBK기업은행 WK리그 8라운드 홈경기 후반 9분 결승골을 터뜨려 서울시청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1-0으로 꺾는데 공을 세웠다.

서울시청은 개막 이후 무패 행진(4승 3무)을 달리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잡고 4승 2무 2패(승점 11), 3위로 점프했다. 수원은 승점 15로 2위다.

▲ 서울시청 노소미(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인천 현대제철은 구미 원정에서 스포츠토토를 4-2로 누르고 선두를 지켰다. 최유리, 윤다경에 먼저 골을 헌납했지만 조소현, 이세은, 장슬기, 비야가 무더기 골을 뽑았다.

올 시즌을 1무 1패로 시작했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은 이후 파죽지세, 6연승을 거뒀다. 구미는 3승 2무 3패(승점 11)로 6위다.

경주한수원은 김수진의 결승골로 보은 상무를 1-0으로, 화천 KSPO는 이정은의 동점골, 서현숙의 자책골을 얹어 이천 대교를 2-1로 각각 물리쳤다.

꼴찌 경주한수원은 개막 이후 첫 승을 거두고 7위 상무와 격차를 좁혔다. 두 팀 모두 1승 7패(승점 3)인데 골 득실에서 상무가 –11로 –13의 경주를 앞선다.

KSPO는 4승 2무 2패(승점 14), +1로 서울시청(+3)에 골 득실에서 뒤진 4위다. 대교는 4승 4패(승점 12)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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