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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리더, 강다니엘이 유력 후보? 윤지성·황민현이 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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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리더, 강다니엘이 유력 후보? 윤지성·황민현이 될 가능성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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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워너원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워너원의 팬클럽, 포지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아마도 ‘리더’의 자리일 것이다.

지난 16일을 끝으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워너원의 최종 멤버가 정해졌다. 1위 강다니엘을 비롯해 윤지성, 라이관린, 김재환, 황민현, 이대휘, 박우진, 하성운, 배진영, 옹성우 그리고 박지훈까지 총 11명이 워너원의 멤버가 됐다.

워너원 리더의 자리에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최종 1위로 워너원의 멤버가 된 강다니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워너원은 최근 숙소 생활을 시작하며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오는 8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을 위해서는 포지션 선정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리더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렇다면 워너원 리더에 맞는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아마도 강다니엘일 것이다. 강다니엘은 독보적인 득표수를 자랑하며 최종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은 훌륭한 댄스 실력으로 멤버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며 팀을 이끌어나간 바 있다.

하지만 강다니엘 외에도 리더가 될 수 있는 멤버들은 많다. 보통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 리더의 자리를 맡기도 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1991년생인 윤지성이 워너원에서 가장 연장자이기 때문에 워너원 리더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윤지성은 방송에서도 멤버들을 보듬어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들 중 유일하게 최종 11인 안에 들어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사진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이어 뉴이스트에서 워너원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황민현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매 미션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황민현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준 연습생 중 한 명이다.

이외에도 하성운, 이대휘 등이 워너원 리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워너원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느껴지는 가운데, 과연 워너원 리더로 누가 꼽히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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