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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옹성우·김재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기대되는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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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옹성우·김재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기대되는 멤버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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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강다니엘, 윤지성, 옹성우, 김재환 등의 멤버들이 '프듀'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을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들은 무대 위에서 멋지고 귀여운 모습 뿐 아니라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도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사진= 워너원 공식 SNS]

특히 최종 11등 안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으로 데뷔하게된 강다니엘, 윤지성, 옹성우 김재환 등의 연습생들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MMO 윤지성과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방송에서부터 활기 넘치고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듀' 1화에서부터 프로그램에 웃음을 더했던 윤지성과 강다니엘은 예상하지 못한 행동과 반응 등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옹성우 역시 '프듀'의 웃음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옹성우는 스스로가 다른 사람을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로 개그 욕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옹성우의 장난스러움은 긴장감이 감도는 연습실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고, 스태프들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메인 테마곡이었던 '나야나'로 보컬 평가 때부터 옹성우의 활약은 빛났다. 당시 옹성우는 이석훈의 칭찬 한 마디에 "저는 고음 무리 없습니다"라는 말을 꺼내며 얼어있던 연습실 분위기를 풀어 냈고, 다양한 방법으로 슬레이트를 치며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워너원 옹성우, 김재환 [사진= 워너원 공식 SNS]

이외에도 옹성우의 센스는 무대 위와 연습실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드러나며 '프로듀스 101 시즌2'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로는 김재환도 빼 놓을 수 없다. 김재환은 뛰어난 가창력 등 실력이 가장 부각되던 멤버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진행되며 김재환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김재환은 명랑 운동회 당시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웃음 소리를 남긴 것은 물론, 다이어트로 인해 밀가루를 끊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떡을 먹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당시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가창력, 댄스 실력 등 뿐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프듀' 당시 다양한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워너원으로 데뷔하게된 이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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