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설리 절친 구하라 SNS 논란 처음 아니다? '몽환적 분위기서 섹시코드까지'
상태바
설리 절친 구하라 SNS 논란 처음 아니다? '몽환적 분위기서 섹시코드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26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구하라가 SNS에 올린 사진 하나로 누리꾼들의 구설에 올랐다. 말아피는 담배를 게재한 뒤 논란이 일자 구하라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다.

구하라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으로 입방아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구하라는 평소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다른 섹시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을 업로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구하라가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당시 사진 속 구하라는 블랙 티셔츠와 시스루 치마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을 감고 지친 표정으로 나무 기둥에 걸쳐 있어 취한듯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걱정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구하라가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가 몽환적인 분위기와 섹시미를 드러낸 사진을 게재한 경우는 또 있었다. 비슷한 시기인 지난 1월 18일 구하라는 잠옷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원피스와 검정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붉은 입술에 눈을 감고 입을 약간 벌린 채 팔을 위로 뻗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룩과 블랙 룩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드러낸 두 사진을 놓고 당시 누리꾼들은 절친인 설리의 SNS 속 사진과 비슷하다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구하라는 최근 논란이 된 설리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피'를 업로드할 정도로 설리와 깊은 친분을 지니고 있다.

구하라가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구하라 인스타그램]

하지만 구하라가 이번에 업로드한 사진은 성격이 약간 다르다. 구하라는 26일 SNS를 통해 말아피는 담배를 업로드했다. 사진과 함께 "요거 신맛 난다.  맛이 있다"란 글귀도 적었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구하라는 빠르게 사진을 삭제한 뒤 과일 사진으로 대체했다. 

이후 구하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며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구하라는 평소 밝고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스타 중 하나다. 흡연 여부와 별개로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이번 SNS 사건을 두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자제해 줬으면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적지 않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논란이 되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사례가 존재한다. 구하라의 이번 논란에 대해 대중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일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