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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구하라, 과거 올린 사진에 지금까지 댓글 달리는 이유? '끼리끼리' 혹은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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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구하라, 과거 올린 사진에 지금까지 댓글 달리는 이유? '끼리끼리' 혹은 '유유상종'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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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구하라가 과거 설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지금까지도 두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3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설리와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구하라와 설리는 함께 찍은 사진을 이따금씩 공개하기도 할 만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설리와 구하라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 나란히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색상의 조명이 두 사람의 얼굴을 비추고 있어 무표정을 한 두 사람과 잘 어우려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설리, 구하라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사진 = 구하라 SNS]

설리의 경우 매번 올리는 사진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리는 노브라 사진, 꼼장어 영상, 애완묘 영상 등 수많은 사진과 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동물학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이어 구하라까지 SNS에 롤링타바코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고, 그 관심은 두 사람의 관계로까지 이어졌다. 사진을 올린지 약 7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진에 댓글을 달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 다 예쁘다”, “예쁜 사람끼리 노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지만, 일각에서는 “끼리끼리”, “친구끼리 똑같이 SNS로 논란이 됐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사성어 중에는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무리끼리 서로 따르고 좇음. 같은 성격이나 성품을 가진 무리끼리 모이고 사귀는 모습’을 의미하는 유유상종은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리, 구하라 모두 SNS 논란으로 많은 눈길이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의 친구 관계까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늘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논란을 딛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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