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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투혼' 손흥민, 아깝다 1호 공격포인트 [토트넘-뉴캐슬 프리미어리그]

기사승인 2017.08.13  2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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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시즌 1호 공격 포인트를 아깝게 놓쳤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35분 동안 뛰었다.

▲ 손흥민(오른쪽)이 13일 뉴캐슬전 도중 알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캡처]

손흥민은 이날 출전이 불투명했다. 지난 6월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도중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대에 올랐기 때문.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개막전 출전을 놓고 장고를 거듭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개막전 선발 출장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예상대로 손흥민은 개막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 빅토르 완야마 등과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후반 3분에는 존조 셸비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경기를 지배하지 못하자,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13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의 오른팔엔 아직 붕대가 감겨져 있었다. ‘붕대 투혼’을 발휘한 손흥민이다.

리그 개막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신고할 뻔했다. 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돌파한 뒤 해리 케인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의 공을 받은 케인은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허나 이것이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기록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안 풀렸던 흐름을 이겨내고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투입과 함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델레 알리의 발끝에서 나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크로스를 알리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추가골이 터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후반 25분 알리의 패스를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넣어줬고, 이것이 에릭센의 몸을 맞고 흘렀다. 이를 쇄도하던 벤 데이비스가 오른발로 마무리, 골문을 열었다.

이후 알리를 빼고 완야마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한 토트넘은 적지에서 값진 승점 3을 따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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