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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월화드라마'조작' 전찬수 사건 두고 유준상 남궁민 갈등 "개입은 우리 몫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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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월화드라마'조작' 전찬수 사건 두고 유준상 남궁민 갈등 "개입은 우리 몫 아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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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유준상과 남궁민이 사건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에서 유준상(이석민 역)은 남궁민(한무영 역)을 불러 '전찬수 사건'에 대한 경과를 물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유준상과 남궁민이 사건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조작' 방송 화면 캡처]

이미 증언을 확보해 '전찬수 사건'을 해결하자는 남궁민의 의견에 유준상은 이 모든 게 박응모 사건과도 연관돼 있다며 전찬수 경위(정만식 분)가 이 판을 보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남궁민은 정만식의 처벌만을 강력히 원하지만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유준상 입장에선 답답해 한다. 그는 "한발만 떨어져 지켜보라"며 "사건에 개입하는 건 기자인 우리 몫이 아니다"고 화를 낸다.

하지만 남궁민은 급하면 쫓아가는 거라며 급히 차를 몰고 사건을 해결하러 나섰다. 정만식에게 전화를 건 남궁민은 애국신문 기자를 모두 풀어주고 CCTV 영상을 내놓으라며 협박한다. 

이후 정만식은 도움을 요청하며 남궁민을 처리할 것을 요청했고 여기에 문성근(구태원 역)이 개입하면서 남궁민은 위기를 맞이했다.

유준상과 남궁민이 사건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며 향후 갈등을 예고한 가운데 어떤 결말을 향해 극이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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