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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택시운전사' 관객수, 천만 초읽기… '군함도'는 손익분기점 실패, '청년경찰'·'혹성탈출 종의 전쟁' 2위 싸움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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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택시운전사' 관객수, 천만 초읽기… '군함도'는 손익분기점 실패, '청년경찰'·'혹성탈출 종의 전쟁' 2위 싸움 치열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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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수를 넘을 수 있을까? 현재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택시운전사'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8월 2일 개봉했다. 현재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택시운전사'는 영화 순위 1위를 줄곧 지키고 있다. '청년경찰'과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했지만 '택시운전사'의 파죽지세를 꺾지는 못했다.

[사진 = '택시운전사' 스틸컷]

'택시운전사'의 라이벌로 손꼽히던 영화 '군함도'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함도'는 영화 순위 14위로 '슈퍼배드3'보다도 낮은 예매 영화 순위를 기록하고있다.

'택시운전사'의 흥행 열풍에 박스오피스 2위 싸움도 치열하다. 현재 2위는 영화 '청년경찰'이 차지하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20%로 치열하게 '청년경찰'의 예매율을 쫓고 있다. 

'택시운전사'와 '군함도'의 2파전이 끝나고 '청년경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새로운 영화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여름을 맞이해 '장산범'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야말로 '군웅할거'인 현재의 극장가에서 '택시운전사'가 꾸준히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1년 만에 새로운 천만 영화 탄생이 기대되는 지금, 영화 팬들의 기대가 극장가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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