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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배현진·신동호 아나운서 사건은? 김소영 퇴사·이재은 눈물도 화제… 손석희·양승은 아나운서까지?

기사승인 2017.08.22  1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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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바람잘 날 없는 MBC다. MBC 제작국이 본격적인 파업에 들어서면서 파업에 동참한 아나운서들이 신동호 현재 MBC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직접적인 '저격'의 대상이다. 현재 파업에 나선 MBC 아나운서들은 김장겸 사장 뿐만 아니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촉구하며 MBC 사옥 앞에서 방송거부·업무거부 돌입 기자회견을 펼쳤다.

지난 2012년 MBC 파업 이후 MBC에는 한차례 '피바람'이 불었다. 11명의 아나운서가 부당전보 됐고 스스로 퇴사한 아나운서 또한 많다. 최근에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했다. 현재까지 MBC 파업에는 400여명의 구성원이 동참하며 제작 거부를 표명하고 있다. 

MBC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진 = MBC 제공]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경우 경영진의 비호 아래 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현재 신동호 아나운서는 손석희 앵커가 MBC 재직 당시 맡았던 '100분 토론'을 비롯해 '시선집중',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범도 아나운서는 "현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은 비정규직 신분인 11명의 계약직 아나운서 후배들의 약점을 이용해 치사한 언론탄압을 저지르고 있다"며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눈물을 흘리며 MBC 파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아나운서 국장인 신동호 아나운서 뿐만이 아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도 동료 아나운서들의 '저격'의 대상이었다. 최근에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배현진 아나운서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내 '소녀시대'라는 조롱조의 언급이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당시 파업에 동참했다가 파업 100여일이 지난 지난 5월 11일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 이후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직을 맡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가 앵커직을 오래 맡을 수 있는 이유는 경영진의 비호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는 상황이다.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호 국장은 MBC 아나운서들에게 '배신남매'라고 불리고 있다. 이번 총파업에 대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만큼 신동호, 배현진 두 아나운서의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하는 누리꾼들 또한 많다. 누리꾼들은 "언론 탄압의 부역자로 활동한 두 아나운서, 똑똑히 지켜보겠다", "MBC 파업을 응원한다", "뉴스데스크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 이런 사연 있는 줄 몰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MBC 아나운서 27명은 상암 MBC 사옥 앞에서 '방송거부-업무거부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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