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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배윤경·서지혜, 시그널하우스의 '훈녀' 들… 그냥 보내기 아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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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트시그널' 배윤경·서지혜, 시그널하우스의 '훈녀' 들… 그냥 보내기 아쉽다고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8.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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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이제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앞둔 '하트시그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특히 '하트시그널'로 스타텀에오른 배윤경과 서지혜를 더이상 TV를 통해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하트시그널'은 종편 프로그램의 예능은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깼다. 그동안 간판 예능이 없었던 채널A에 제대로 된 히트작 예능이 등장했다. '하트시그널'은 기존의 연애 매칭 프로그램과 달리 시그널 하우스에서 지내는 남녀를 관찰하는 형식의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하트시그널' 배윤경 서지혜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에서는 스타 또한 탄생했다. 바로 배윤경과 서지혜다. 배윤경은 신인 배우로 활동 중이고 서지혜는 이화여대 컴퓨터 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취업준비생이다. 배윤경의 경우에는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 과거의 출연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이돌학교' 티저 영상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꾸준히 활약중이다.

'하트시그널'의 종영 이후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출연자는 배윤경이다. '하트시그널'을 통해 상승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배윤경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전부터 '건대 여신'으로 유명했던 배윤경인 만큼 본격적인 연예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였던 배윤경과는 달리 서지혜는 취업준비생이다. 일반인인 서지혜의 경우 '하트시그널' 종영 후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전무하다. 그 때문일까? '하트시그널'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서지혜가 본격적인 연예인의 길을 걷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다.

'하트시그널'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인기 출연자를 배출했다. '시즌2' 제작까지 시청자들 사이에 불거지는 가운데 '하트시그널'을 통해 활약했던 '훈녀', 배윤경과 서지혜가 앞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주길 많은 시청자들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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