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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닝 노히트' 리치 힐 울린 다저스, 류현진 내일 선발인데...

기사승인 2017.08.24  1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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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치 힐이 9이닝 노히트노런을 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LA 다저스는 전혀 빅리그 승률 1위답지 않았다. 다음날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에게 악영향을 끼칠 미칠까 싶은 답답한 경기력이다.

리치 힐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서 10회말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시 해리슨에게 끝내기 좌월 솔로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0-1 패.

▲ 이 악문 리치 힐. 9이닝을 노히트로 막았지만 10회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사진=AP/뉴시스]

리치 힐은 9이닝 99구 1피안타 10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딱 하나 맞은 안타가 10회말 홈런이다. 9회까지 그는 이닝당 11개도 안 되는(95구) 경제적인 피칭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심지어 8회까지는 퍼펙트였다. 9회말 선두 타자에게 이날 처음으로 출루를 허용했는데 이는 다저스 3루수 로건 포사이드의 실책이었다. 피츠버그가 희생 번트를 대 1사 2루까지 몰렸으나 호세 오수나, 스탈링 마르테를 땅볼로 처리하고 불을 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컨디션 최고조인 리치 힐을 10회에도 올렸으나 이는 패착이 됐다. 선두 타자 해리슨이 힐의 4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11m짜리 대형 아치였다. 리치 힐의 99구였다.

▲ 조시 해리슨(가운데)이 끝내기 홈런을 치고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다저스는 8안타 5볼넷을 얻고도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상대 선발은 이날 전까지 25경기(선발 19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4.71로 정상급인 아닌 우완 트레버 윌리엄스였다. 7안타 4볼넷을 얻어내고도 적시타 하나를 못 쳤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5시 5분 같은 장소에서 피츠버그를 상대한다. 안 그래도 득점 지원이 리그 선발 중 최하위권이라 평균자책점(방어율)이 3.45로 양호한데도 4승밖에 못 건진 류현진이다. 다저스가 이렇게 졸전을 펼치면 시즌 5승 사냥은 어렵다.

#다저스#류현진#리치힐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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