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정아가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24일 정아의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정아 씨가 정창영 선수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축하 부탁드린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09년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정아는 다양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정아는 애프터스쿨 팀 탈퇴 이후 연기 공부를 하는 것은 물론 패션사업가 겸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구선수 정찬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했다. 정찬영과 정아는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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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