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싱글와이프’에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합류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작가 권경현 유은혜‧연출 장석진)에서는 황혜영이 출연해 남편 김경록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황혜영은 지난 1994년 투투 1집 앨범 ‘Two Two 1th’로 데뷔했다. 황혜영이 속해있던 투투는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그룹이다. 황혜영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약 2년 동안 투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황혜영은 그룹 오락실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1집 앨범 ‘오락실(5Rock室)’을 발표하며 투투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황혜영은 드라마 ‘호텔’, ‘못말리는 결혼’ 등에도 출연해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현재 가수에서 CEO로 성공을 거둔 황혜영은 아마이 대표이사로 지내고 있다. 황혜영은 흐른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과거 황혜영은 예능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해 정치인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황혜영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윗사람이든 동료를 가리지 않고 욕을 한다”라며 남편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에는 당시 민주당 대변인으로 있었던 김경록과 결혼했고, 2년 후 쌍둥이 아들을 출산해 알콩달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과연 ‘싱글와이프’에서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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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