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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서은수→이태환→신혜선' 엇갈린 삼각관계… 열쇠는 박시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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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황금빛내인생', '서은수→이태환→신혜선' 엇갈린 삼각관계… 열쇠는 박시후에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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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 이태환, 신혜선이 엇갈린 삼각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촉발된 자매 간 갈등, 거기에 사랑의 갈등 관계가 얽히면서 복잡한 구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과 서지수(서은수 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우혁(이태환 분)으로 인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이 서은수와 쌍둥이 자매로 자랐다.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극 중 신혜선과 서은수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신혜선이 해성그룹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쌍둥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졌다.

특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의 짝사랑으로 인해 신혜선과의 갈등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은수는 강실장이라고 부르는 이태환을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이태환은 신혜선의 고등학교 친구로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만약 서은수가 짝사랑하고 있는 이태환이 신혜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질투의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여태까지 신혜선에게 연애 상담을 해왔기에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와 신혜선은 다시 예전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까?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박시후가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후는 신혜선과 악연으로 만나 친남매 사이가 된 인물로, 서은수와도 알고 있는 사이다.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은 악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앞으로 박시후는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 이태환, 신혜선의 삼각관계와 얽히게 되면서 복잡한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친남매가 된 신혜선을 사이에 두고 이태환과 대립구도를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다.

현재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 이태환, 신혜선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가 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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