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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 험난하기도, 그레인키-스트라스버그 지나니 범가너

기사승인 2017.09.22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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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다음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또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투수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평균자책점(방어율) 3.46에도 승수가 5승뿐인 건 다저스 타선이 류현진 등판 때 유독 침묵해서이기도 하지만 타이트한 매치업도 한 몫 한다.

▲ 류현진이 오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AP/뉴시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이다. 같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지역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안방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시즌 24번째 경기(선발 23번째)를 치른다. 6승 도전.

지난 두 차례 그레인키와 스트라스버그를 만났던 류현진이다. 6이닝 100구 3피안타 5사사구 7탈삼진 1실점, 4⅔이닝 98구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내용이 괜찮았지만 상대가 워낙 막강했던 탓에 노 디시전에 그쳤다.

그레인키는 연봉 386억원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두고 다투는 에이스다. 17승 6패 평균자책점(방어율) 2.87. 스트라스버그도 못지않다. 워싱턴에서 맥스 슈어저와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그의 성적은 14승 4패 평균자책점 2.60이다.

▲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하는 범가너. 껄끄러운 상대다. [사진=AP/뉴시스]

이번에도 만만찮은 자가 류현진을 기다린다. 샌프란시스코가 2010년대 월드시리즈에서 세 차례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운 좌완 범가너다. 플레이오프에서만큼은 류현진의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를 능가하는 ‘가을 사나이’다.

올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쳐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3승 9패. 그래도 평균자책점은 3.48로 준수하다. 샌프란시스코가 초반 레이스에서부터 크게 밀려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되는 바람에 힘을 내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류현진과는 유독 많이 만났다. 류현진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2013년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5번이나 맞붙었다. 류현진이 1승 2패 평균자책점 2.57로 잘 던졌으나 범가너가 2승 2패 평균자책점 1.35로 한 수 위였다.

2017년에도 한 차례 대결이 있었다. 지난 7월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둘은 공교롭게도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똑같은 기록으로 맞섰다. 이번에도 팽팽한 투수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다저스는 지구 우승 매직넘버가 1이다. 만일 23일 샌프란시스코전을 놓치고 다저스에 9경기 뒤진 지구 2위 애리조나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잡을 경우 류현진이 샴페인을 터뜨리는 날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류현진#다저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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