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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 특별 출연 빛났지만… 갑자기 '산'으로 가는 전개?

기사승인 2017.09.29  0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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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기대작 답게 특별출연 역시 남다른 걸까?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특별출연한 김소현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는 배우 김소현이피아니스트로 특별출연했다. 김소현은 극중에서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예지몽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소현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재찬 동생(신재하 분)과의 청소년 로맨스도 빛났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살인을 고민하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김소현 [사진 = SBS '당신이 잠든사이에' 방송화면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소현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선사했다. '가정폭력'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러나 드라마 속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지난 첫 방송 당시에 보여줬던 몰입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주지 못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에서는 배수지의 예지몽과 이종석의 예지몽을 교차시키며 두 사람의 기묘한 인연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시청자로부터 호평받았다. 그러나 이번 방송부터는 첫방송 당시 보여줬든 탄탄한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건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3회와 4회에서는 앞서 말한 김소현의 에피소드 외에도 남홍주(배수지 분)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게 된 사연이 공개되는 등 너무 많은 이야기가 얽히고설켜 몰입감을 떨었뜨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거 배수지의 이야기와 현재 김소현의 이야기, 이종석과 배수지의 '로맨스 코미디'에 이유범(이상엽 분)과 이종석, 검찰 내부 사람들의 갈등까지… 아직 드라마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에피소드들이 풀려나면서 이야기의 중심을 잡지 못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첫 방송을 인상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첫방송이 가장 좋은 방송이었던 걸까?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다 중요한 하나를 놓칠 수 있다. 특별출연한 배우 김소현의 존재감과 연기력이 빛났지만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첫 방송과 같은 좋은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남겨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주한별 기자 juhanbyeol@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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