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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최유정 전소미 김소혜 '음주 논란' 팬들의 과도한 관심이 불러온 헤프닝

기사승인 2017.10.08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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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의 세 멤버 최유정 전소미 김소혜가 때아닌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소문의 근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최유정의 집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이었다.

문제가 된 사진 속에는 와인과 소주 병으로 추측되는 크고 작은 병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있다. 전소미는 인형을 끌어안고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눈에 들어온 건 사진 속 술병이었다.

 

최유정 전소미 김소혜가 때아닌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 전소미 SNS 캡처]

이번 논란은 단순히 사진 속에 촬영된 술병을 본 누리꾼들의 억측으로 인해 불거졌다는 인상이 강하다. 사진 속 술병이 놓여져 있었다는 것 이외에는 세 사람이 음주를 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을 업로드했던 전소미는 논란이 불거지자 당일 게재했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판타지오 소속의 김유정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세 사람의 음주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각기 다른 소속사의 연습생 출신인 세 사람은 이미 방송을 통해 데뷔했지만 아직 성인이 아니다. 최유정과 김소혜는 1999년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19세이며 전소미 또한 둘 보다 2살 어린 2001년 생이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지난해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2016년 4월 2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미니앨범 2장과 싱글 1장, 디지털 싱글 3곡을 발매하며 올해 1월 31일까지 활동했다.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음악 방송 1위도 여러번 차지했다. 데뷔 직후인 8월 '와타맨(Whatta Man)'으로 5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너무너무너무'로 지난 2016년 10월 MBC 뮤직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그리고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1월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소나기'로 다시 1위를 차지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많은 이들의 투표로 선발돼 높은 인기를 누린만큼 이들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남다르다. 결성 직후인 지난해에만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출연한 광고는 무려 18편에 달한다. 

이들의 높은 인기는 올해 같은 방식으로 결성된 보이그룹 워너원과 비교할 수 있다. 같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아이오아이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히려 아이오아이보다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워너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7년 10월 발표한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최근 컴백한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위를 차지한 가수가 '국민 여동생' 아이유란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높은 인기만큼 워너원에게는 꾸준히 논란이 따르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팬들은 '사생'이라 불리는 극성팬들의 과도한 집착을 문제 삼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생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눈 장면이 공개되면서 워너원을 관리하는 직원이 사생에게 스케줄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팬들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다수의 팬들은 소속사에게 사생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아이오아이도 마찬가지다. 해체한 지 8개월이 넘었지만 국민들의 투표로 뽑힌 만큼 이들을 향한 관심도는 다른 아이돌그룹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오아이의 막내 라인인 세 사람은 현재 각기 다른 활동 중이다. 최유정은 걸그룹 위키미키를 통해 활동 중이며 김소혜는 연기자로 전향해 추석 연휴 중 방송된 KBS 2TV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전소미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웹드라마, 다른 가수들의 피처링 등에 참여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 미뤄보건데 세 사람이 다시 그룹으로 활동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에 과거 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친분을 쌓은 세 사람도 연휴를 맞아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스타들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하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세 사람을 향한 과도한 관심이 최유정 전소미 김소혜의 향후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될 것이다. 아직 약관의 나이도 되지 않은 세 사람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최유정#전소미#김소혜#음주 논란

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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