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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직구 승부" 한화이글스 이승관, 계약금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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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와 직구 승부" 한화이글스 이승관, 계약금 1.5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0.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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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야탑고 이승관과 북일고 성시헌, 광주일고 박주홍이 억대 계약금을 받는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2018시즌 뛰게 될 신인 11인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2차 1라운드로 입단한 이승관과 1차 지명자 성시헌, 2차 2라운드 박주홍이 각각 1억5000만원, 1억2000만원, 1억원에 사인했다.

▲ 한화 이승관(오른쪽 첫 번째)이 계약금으로 1억5000만원을 받는다. [사진=스포츠Q DB]

이승관은 지난달 11일 신인지명회의(드래프트) 현장에서 kt 위즈에 입단한 '슈퍼 루키' 강백호와 맞대결한다면 "직구로만 승부하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투수다.

인천고 정은원이 9000만원, 충암고 이원석 8000만원, 군산상고 임지훈과 장안고 이성원 6000만원, 덕수고 김민기 5000만원, 효천고 양경민과 서울고 정문근 4000만원, 유신고 김진욱이 3000만원을 각각 받는다.

11명의 연봉은 전부 2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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