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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신태용호, 이강인-정우영-조영욱 포함 U-18팀에 기대건다

기사승인 2017.10.12  1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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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나라를 대표한다는 이들의 경기력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우리보다 못하는 나라는 없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오히려 가능성이 풍부한 미래 자원들에게로 관심이 옮겨진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희망 이강인(16), 내년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정우영(18), U-20 월드컵에서 주목받았던 고려대 조영욱(18)이 포함돼 있다.

▲ U-18 대표팀이 12일 소집된다. 오는 31일부터 펼쳐질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전을 준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들은 지난달 이미 한 차례 발을 맞추며 가능성을 보였다.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대표팀은 코스타리카 U-17팀, 멕시코 U-17팀, 말라가 U-19팀과 4차례 평가전에서 3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에는 지난 5월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백승호(지로나-페랄라다) 등과 함께 에이스로 활약한 조영욱까지 합류해 더욱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이번 대표팀 소집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 참가 차원에서 이뤄졌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와 함께 F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31일부터 파주스타디움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5팀이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한다.

정정용 감독은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가 앞선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만큼 상대팀들은 더 높은 집중력으로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해올 것”이라며 “맞춤형 훈련과 전술로 이번 예선에서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대전력을 생각할 때 예선통과는 매우 유력한 게 사실이다. 정 감독은 이를 넘어 2019년 U-20 월드컵까지도 구상 중이다. 그는 “이번 예선은 내년 아시아 본선, 나아가 2019년 U-20 월드컵까지 연결되는 과정의 첫걸음”이라며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K리그 팀과 연습경기를 치르고 21일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강인과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는 각각 17일과 19일 귀국한다.

■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최종 소집 명단(23인)

△ GK = 이광연(김포통진고) 민성준(인천대건고) 최민수(함부르크)
△ DF = 이재익(서울보인고) 최희원(전주영생고) 조진우(인천남고) 김현우(울산현대고) 이규혁(용인신갈고) 신재욱(대전유성생명과학고) 황태현(중앙대) 김태환(수원매탄고)
△ MF = 김정민(광주금호고) 정호진(서울영등포공고) 이강인(발렌시아) 전세진(매탄고) 정우영(인천대건고) 고재현(대구대륜고) 엄원상(아주대) 임재혁(용인신갈고) 조영욱(고려대) 이상준(부산개성고)
△ FW = 오세훈(울산현대고) 김찬(포항제철고)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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