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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내가 넘버원!' V리그 남자부 외인들의 셀프 칭찬

기사승인 2017.10.12  2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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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외인 농사가 잘 돼야 시즌도 수월하게 풀린다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새 시즌을 준비하는 외국인 선수들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1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이날 현장에는 미차 가스파리니(인천 대한항공)를 비롯해 펠리페 안톤 반데로(한국전력), 타이스 덜 호스트(대전 삼성화재), 크리스티안 파다르(서울 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의정부 KB손해보험‧등록명 알렉스), 브람 반 덴 드라이스(안산 OK저축은행) 등 6명의 외인들이 참석했다. 아르파드 바로티의 부상 아웃으로 새로 영입된 안드레아스 프라코스(천안 현대캐피탈)는 비자 문제로 불참했다.

▲ 이번 시즌 V리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람, 알렉스, 펠리페(왼쪽부터). [사진=KOVO 제공]

익숙한 얼굴들도 있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을 보이는 외인들도 있다. 이날 외국인 선수들은 ‘다른 외인들에 비해 어떤 점이 뛰어나다고 보는가?’라는 미디어의 질문을 받았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든 브람은 “한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웬만큼 실력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가 특출하다고 말하기 그렇지만 공격과 2단 볼 처리 능력은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브람은 이번이 V리그 첫 시즌이다.

역시 한국 무대 ‘신입생’인 알렉스는 “배구선수라면 모든 면에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시브부터 공격, 수비까지 다양한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얼마 전 컵 대회에서 위력적인 서브를 선보였던 파다르도 한 마디 던졌다. “물론 한국에서 외인들에게 강한 모습을 요구하는 건 당연하지만 나는 나이가 어리니 힘과 회복력에서 우위에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파다르와 함께 V리그 2년차인 타이스는 “공격 면에서 다른 외인들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처럼 완벽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했다.

▲ 왼쪽부터 브람, 파다르, 펠리페, 가스파리니, 타이스, 알렉스. 12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V리그 첫 시즌을 앞둔 펠리페는 컵 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에너지가 좋다. 코트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며 “다른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도록 농담하거나 소리치는 것도 강점이라면 강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V리그 세 번째 시즌을 앞둔 가스파리니는 “서브가 내 강점이긴 한데, 같은 선수들과 시즌을 맞이하는 게 더 큰 장점인 것 같다. 호흡이 잘 맞는다”고 장수 외인다운 답변을 했다.

이번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팀 간 전력차가 적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이 변수가 될 수밖에 없다. 올 시즌 V리그 코트를 수놓을 외인들은 저마다 장점을 살려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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